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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투자/미국 ETF 투자

[주식 투자] 금 ETF 분석 (ver.1)

by 시간 부자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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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TF 분석 (2023년 1월 Update)

 

미국 ETF를 통해 금에 투자하기

 

금, 은, 구리, 농산물 등 실물자산 투자에 관심 있을 때, 안정적이면서 쉽게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은
ETF(Exchange Traded Fund) 투자 입니다.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실물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경우
주식처럼 쉽게 소액으로 투자 가능하며,
대규모 자산 운용사가 정해진 규칙을 기반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안전한 투자처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ETF의 나라라 할 만큼 수 천 개의 ETF 종목이 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즉, 투자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미국 증권시장에는 웬만하면 관련된 종목들이
적어도 1개 이상은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된 금 ETF 분석을 통해, 

독자분들이 실제 금 투자를 하시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목차
(1) 금 ETF 살펴보기
(2) 금 ETF 종류 및 현황
(3) 금 ETF 주요 지표
(4) 마무리

 

금 ETF 투자

 

(1) 금 ETF 살펴보기

미국시장에 상장된 금 ETF는 총 22종목이 있습니다.(레버리지 '1'인 일반 ETF)

유형별로 나누면 주식형 ETF, 상품형 ETF가 있습니다.

주식형 ETF는 금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을 투자 대상으로 합니다.

대표 종목으로는 GDX, GDXJ, RING, SGDM 등 8 종목 있습니다.

원자재형 ETF는 금 현물 및 선물들을 투자 대상으로 합니다.

대표 종목으로는 GLTR, DBP, JJP, GLD, IAU 등 14 종목이 있습니다.

금 ETF 살펴보기

 

(2) 금 ETF 종류 및 현황

금 ETF 섹터 구분

금과 관련된 섹터를 세부적으로 나누어보면, 백금, 금 및 금속 채굴, 귀금속, 금이 있습니다.

최근 수익률 추세를 보면 1~12개월 사이 대부분이 (+) 수익률을 거두었고,

현재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섹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즉 큰 흐름을 보고 상승 추세에 접어든 산업 또는 종목에 투자를 해라는 뜻으로,

최근 수익률이 높은 종목에 투자한다면 수익을 거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렇게 최근 흐름을 보고 투자하는 것을 '모멘텀 투자'라고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금 ETF 종목들은 최근 들어가기 좋은 타이밍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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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 ETF 주요 지표

ETF 투자에 핵심적인 지표라 할 수 있는 '모멘텀 평균', '시가 총액', '수수료', '거래량'을 살펴봅시다.

금 ETF 주요 지표

1. 모멘텀 평균

모멘텀평균 해당 종목의 1, 3, 6, 12개월 수익률을
지수로 나타낸 것입니다.
모멘텀평균을 산출하는 방식은, 투자자의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간별 수익률에 가중치를 두어 산출했습니다.
(가중치 : 1개월 수익률 X 1.1% + 3개월 수익률 X 55.6% + 6개월 수익률 X 28.9% + 12개월 수익률 X 14.4%)
모멘텀평균을 평가하는 기준은 투자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기간별로 다른 가중치를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주식의 경우 상승 사이클에 접어든 주식은 우상향 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즉 모멘텀평균이 (+) 종목에 투자한다면, 상승추세에 올라 탈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산업재, 금융, 경기 필수재, 에너지, 부동산 섹터에서 최근 1개월 강세 흐름을 띄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시가 총액 (단위 : 백만 $)

ETF에서 시가총액은 달리 말하면 운용 규모(AUM;Aseet Under Management)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시가총액은 종목의 규모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시가총액이 클수록 해당 종목은 상대적으로 우량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ETF 종목의 안정성을 판단할 때, 자산운용사를 보고 판단하는 것도 좋지만

객관적인 지표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가총액도 훌륭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3. (운용) 수수료 / 거래량

ETF 수수료는 자산운용사가 ETF를 운용하는데 따르는 보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자산운용사에 별도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종목의 가격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동일한 대상을 추종하는 ETF라면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시가 총액과 동일하게 ETF의 안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시장에서 활발하게 매수/매도가 일어나고 있는 종목이라면,

상대적으로 투자 메리트가 있는 종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마무리

금 ETF를 투자에 활용한다면, 금에 쉽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음을 살펴봤습니다.

미국시장에 상장된 금 관련 ETF는 어떤 종목이 있는지 파악했으며,

투자하기에 앞서서 살펴봐야 할 지표들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ETF의 나라답게, 미국은 약 3천여 개의 ETF 종목이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한 지표들을 활용하여 합리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하는 투자 대상이 있다면, 미국 ETF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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