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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서재/독서 명언

[독서 명언] 운을 부르는 네 가지 말

by 시간 부자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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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부르는 네 가지 말


나는 운을 부르는 말을 하고 있는 사람인가?


평소 우리가 하는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우리의 운에 영향을 미치는 작은 힘이 숨어 있다.


우리가 이 숨어 있는 운을 알아차려야 하는 이유는 이렇게 작은 것도 매일매일 반복되면
생각지도 못한 크기로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입에 붙은 말 습관은 나중에 바꾸려고 해도 좀처럼 바꾸기가 어렵다.



첫 번째는 긍정적인 말이다.


내가 상대에게 준 긍정적인 에너지는 반드시 나에게 돌아온다.
내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줬음에도 내게 침을 뱉을 사람이 있을까? 그런 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상대를 기분 좋게 하는 웃음과 리액션, 그리고 상대를 배려하는 긍정적인 말은 사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렇게 작고 약해 평소에 잘 드러나지 않던 운이 시간이 지나 내게 정말 필요한 때가 되었을 때
매우 큰 힘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게다가 이건 습관의 문제라 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 대화를 하는 행동 자체가
매일 조금씩 운을 적립하는 행위인 셈이다.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내가 뿌린 에너지는 다 나한테 돌아오기 마련이다.
그러니 내가 평소에 하는 말을 잘 점검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상처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두 번째는 겸손한 말이다.


내가 무언가를 잘했을 때 내 공을 자랑하면 나에게 올 운이 반감된다.
가만히 있으면 모두 알아서 인정해줄 공인데 스스로 그 공을 과시함으로써 복을 걷어차는 경우가 많다.
그저 다른 사람들이 알아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내가 말 안 하면 사람들이 몰라줄 것 같지만 세상일이 그렇지가 않다.
상대방에게 칭찬할 때도 마찬가지다.
상대가 앞에 있을 때 떠들썩하게 하는 칭찬보다 상대가 없을 때 하는 칭찬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자신이 듣는 자리에서 하는 칭찬은 선심성 멘트이거나 아부하는 말로 여겨질 수 있지만,
자신이 없는 자리에서 하는 칭찬은 나중에 건너서 들었을 때 진심으로 하는 말로 들리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없을 때 한 말인데 어떻게 알 수 있는지는 걱정할 필요 없다.
어차피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뒤에서 한 말은 모두 시간이 지나면 수면 위로 올라오기 마련이다.
세상에 ‘다른 사람한테 말하면 안 돼’ 같은 그런 비밀은 없다.



세 번째는 운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말이다.


이건 내가 말하는 것보다 남의 말을 잘 듣는 것과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한 회의에서 직원이 한 말을 사장이 귀담아듣고 반영하면 그 직원의 자기 효능감과
회사 생활 만족도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사장님이 내 의견을 잘 들어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은 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그 직원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반대로 어떤 얘기를 해도 벽에 대고 하는 말처럼 느껴진다면 운의 연결고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인맥이 상당히 좋은 한 사업가는 어떤 작은 것이라도 계속 운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말해주었다.
“솔직히 대기업 회장들이 뭐가 아쉽겠어요.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거의 없죠.
그런데 어느 날 한 회장님과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말로 어느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 말을 귀담아들었고 마침 그쪽에 제가 아는 사람이 있어 연결해드렸어요.
회장님이 정말 고마워하면서 제게 필요한 다른 도움을 주셨어요.
작은 말 한마디도 허투루 듣지 않는 게 운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길이에요.” 이 과정에서 중요한 건 자연스러움이다.
‘내가 오늘 밥을 샀으니까, 내일은 네가 밥을 사’처럼 모든 게 다 철저하게 계산적이면 운의 연결고리는 사라진다.
바라는 것 없이 먼저 베풀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줄 수 있을 때 그런 말과 행동이 모여 신뢰가 쌓이는 것이다.



네 번째는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태풍이 올 때는 태풍과 싸워 이겨야겠다고 맞서서는 안 된다. 소나무처럼 버티는 대신 풀처럼 눕는 지혜가 필요하다.
납작 엎드려서 태풍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게 더 현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자기감정에 못 이겨 속에 있는 말을 겉으로 꺼낸다. 그러면 원래 있는 문제는 해결하지도 못한 채
자신의 말로 비롯된 더 큰 문제가 생겨서 결국 나 자신이 공격당할 빌미를 제공하게 된다.
나 역시 그런 악수를 둘 때가 간혹 있었는데 그때마다 든 생각은 ‘굳이 이렇게 일을 키워야 했나?’ 하는 것이었다.
살면서 나를 힘들게 하는 일이 생길 때는, 상대를 넘어뜨리려고 하는 대신 최선을 다해 피하자.
하지 않아도 될 말이 나에게 온 나쁜 운을 더욱더 나쁘게 만든다.
당신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아마 좋은 습관도 있고 나쁜 습관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건 우리가 하는 말이 우리의 운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좋은 말 습관과 나쁜 말 습관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그 둘을 구분해 자신의 말 습관을 더 좋게 바꾸려고 노력한다면, 당신의 운도 더 좋게 바뀌어
불시에 들이닥칠지 모를 어떤 불행을 막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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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럭키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저자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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